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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블록체인 기반 축산물 추적 플랫폼 사업 추진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7-30 13:17
    • |
    • 수정 2021-07-30 13:17

축산물 이력 관리에 블록체인 도입

▲유라이크코리아, 블록체인 기반 축산물 추적 플랫폼 사업 추진

스마트팜 기술기업 유라이크코리아가 블록체인 기반 축산물 추적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30일 유라이크코리아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축우 이력관리 플랫폼 구현을 위한 ‘블록체인 라이브케어 1호 농장’을 열고,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올해 한우 농장 개소를 시작해 내년까지 국내 500호 대상 비육우 10만두를 데이터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개체 별 이력 관리를 통해 건강한 소고기로 인증받은 데이터를 활용한 부가산업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유라이크코리아 비육우 사육 농장에서는 라이브케어 바이오캡슐을 통해 취득한 생체 데이터로 한우 비육우에서 발생하는 고창증, 식체 등과 같은 주요 질병들을 빠르게 감지해 건강한 성장에 방해되는 요소를 조기에 차단한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트렌드에 따라 '블록체인 라이브케어 1호 농장'을 정식 개소했다”며 “올 하반기에는 세계 축산시장에서 인정 받고 있는 자사의 스마트축산 기술인 라이브케어 솔루션을 활용해 가축 생육에서부터 출하, 육가공, 유통 단계까지 관장할 수 있는 축산물 이력 추적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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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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