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인베이스, 나스닥 직상장 전 레딧서 '온라인 로드쇼'

나스닥 직상장을 앞둔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레딧 커뮤니티에서 AMA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암스트롱은 "앞으로 3일간 나와 경영진들은 코인베이스의 사업, 크립토 이코노미 등과 관련한 질문에 답할 예정"이라며 "상장을 앞두고 대규모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코인베이스와 암호화폐 전반을 교육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파키스탄, 수력 발전 기반 암호화폐 채굴장 2곳 구축 예정

파키스탄 정부가 카이베르파크툰크와 주에 수력 발전을 이용한 암호화폐 채굴장 2곳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암호화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된 파키스탄 정부 산하 연방위원회 TF는 18일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예산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지아울라 방가시 과학 기술 자문 위원은 "이미 투자를 원하는 자본이 있으며, 사람들이 카이베르파크툰크주에 와서 돈을 벌기를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로이터는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암호화폐의 법적 지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파키스탄은 글로벌 반 자금세탁 테스크 포스의 회색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파키스탄 내 암호화폐 악용에 대한 규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아울라 방가시 과학 기술 자문 위원은 "파키스탄 전역의 국민들이 채굴 또는 암호화폐 거래를 통해 수익을 얻고 있고 정부 차원에서 수면위로 끌어 올려, 통제하고, 사기 피해 등을 막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美 켄터키 주 상원, 암호화폐 채굴 장려 세금 우대법 통과

최근 미국 캔터키 주 의회가 암호화폐 채굴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세금 우대 방안이 담긴 법안 두 개를 통과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하원의 통과를 거친 해당 법안은 지난 3월 15일 찬성 29표, 반대 7표를 얻어 최종 통과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법안은 댄디 베시어 켄터키 주지사의 승인만을 남겨놓은 상태라는 설명입니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3일 켄터키 주 하원 예산위원회가 암호화폐 채굴 사업자가 구매한 전기에 대한 판매세 의무를 없애는 '세금 우대법'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 글로벌 빅4 회계법인 EY, 암호화폐 세무감사 대응 텍스 계산기 솔루션 출시

파이낸스메그네이츠(Finance Magnates)에 따르면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Ernst & Young)이 개인의 암호화폐 거래 관련 세무감사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텍스 계산기(Tax Calculator) 솔루션을 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미국 IRS(국세청)이 요구하는 다양한 세금신고 형식에 대한 세금 딜레마를 해결한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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