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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암호화폐 시장 일제히 내림세 ... BNB 45% 급등하며 테더 제치고 시총 3위 올라

    •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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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19 14:25
    • |
    • 수정 2021-02-19 14:25
▲출처:코인마켓캡(CoinMarketCap)



2월 19일 14시 05분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약 1,740조 101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57조 456억 원을 기록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60.6%로 비트코인이 우세하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93포인트로 투심은 '극단적 탐욕' 상태입니다.

비트코인(BTC)은 -1.91% 하락하며 5,660만 7,774.68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은 +0.45% 오른 210만 9,486.08원을 기록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 1위 기업 엔비디아(Nvidia)가 이더리움 전용 암호화폐 채굴 프로세서 칩 NVIDIA CMP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래픽 처리 대신 암호화폐 채굴 작업에 더욱 유용하도록 디자인됐다는 설명이다.

테더(USDT)는 -0.16% 하락한 1,106.39원을 기록했으며, 카르다노(ADA)는 -2.10% 하락한 984.52원에 거래 중이다. 카르다노 개발사 IOG(Input Output Global)가 메리 하드포크, 카탈리스트 펀드3 투표를 지원하는 다이달로스 3.3.0 버전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공지했다. 앞서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창업자는 오는 3월 1일 카르다노 메인넷 메리 하드포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폴카닷(DOT)은 -4.96% 하락한 3만 3,501.13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리플(XRP)은 +10.07% 오르며 615.11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의 주요 투자자 중 하나인 테트라곤 파이낸셜 그룹(Tetragon Financail Group)이 "당사가 제기한 소송에 대해 리플이 말장난 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모건 T. 쥐른 테트라곤 변호사는 "리플 랩스 측은 법정에서 말장난을 하고 있다. 주주 계약서의 내용을 정당하지 않은 방식으로 왜곡 해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 테트라곤 측은 어떤 내용이 쟁점이 되고 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테트라곤은 델라웨어 주 법원에 "주주 계약에 따라 리플이 테트라곤이 보유한 시리즈C 우선주를 환매해야 한다. 환매 전까지 리플은 현금과 그 어떤 유동 자산도 사용할 수 없도록 막아야 한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엠블(MVL)은 +8.97% 상승하며 3만 6,589.10원을 기록했다. 캄보디아 정부가 엠블에 대한 투자를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개발 위원회(CDC)를 통해 엠블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생산하는 전기차 ONiON 모빌리티에 대한 투자 승인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엠블은 캄보디아 최초의 조립 전기 자동차 생산 라인을 가속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ONiON 모빌리티가 보유한 블록체인 기반 관제 시스템 및 추후 도입될 엠블 페이를 통해 모빌리티와 블록체인의 융합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제로엑스(0X)는 -1.45% 하락한 57.48원에 거래 중이다.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 프로토콜 0x가 지난해 프로토콜 누적 거래량이 8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2021년 1월에만 57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가 0x 프로토콜에서 거래됐다고 덧붙였다.

코스모스(ATOM)는 +3.01% 오른 2만 6,591.54원을 기록했다. 크로스체인 프로젝트 코스모스가 공식 한국시간 18일 18시 40분 기준 스타게이트 업그레이드가 약 40%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 코스모스 측은 약 한 두시간 후 스타게이트 업그레이드가 완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코스모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18일 오전 6시 스타게이트 업그레이드가 코스모스 허브에서 가동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썸싱(SSX)은 +8.97% 상승하며 3만 6,589.10원에 거래 중이다. 클레이튼 메인넷 기반 블록체인 소셜 노래방 앱 썸싱이 인앱 매출에 따라 약 1억 원 상당의 장내 매수(바이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내 매수를 통해 썸싱 토큰의 수요와 유통량의 균형을 조정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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