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캘리포니아 연기금, 암호화폐 채굴 기업 투자 확대

미국 캘리포니아 공무원 퇴직 연금(CalPERS)이 비트코인 채굴 상장사 라이엇 블록체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주식 보유 현황에 따르면, CalPERS는 2020년 4분기 기준 라이엇 블록체인 주식 11만 3034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3분기 1만 6970주와 비교해 9만 6127주 늘었습니다. CalPERS는 지난 2017년 말 라이엇의 주식 1만 7000 주에 투자했습니다. 한편 2020년 4분기 라이엇의 주가는 541% 상승했습니다.

✔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박, '전문가 칼럼' 서비스 출시

국내 암호화폐 정보 커뮤니티 코박이 신규 서비스 ‘전문가 칼럼’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외 트레이딩 대회 우승, 트레이딩뷰 탑오써(Top Author) 등 이력을 쌓은 암호화폐 트레이더 및 애널리스트 4인이 코인, 마진, 주식 분야별 마켓 상황에 기초한 예측, 마켓 분석, 위험관리 정보를 제공한다는 설명입니다. 구독자들은 전문가와 1:1 질의응답을 통해 구독자별 맞춤 분석 및 투자 전략 관련 상담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신규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첫 달 구독료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코박 커뮤니티 전회원을 대상으로 코인, 마진, 주식 등 분야별 무료 칼럼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 해킹 피해 쿠코인, 2.85억 달러 도난자금 전액 회수

작년 9월 해킹 피해를 입은 싱가포르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KuCoin) CEO 조니 류가 도난당한 2.85억 달러 규모 자산 전액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니 류는 거래소 및 프로젝트 파트너와 협력으로 2.22억 달러(78%)를, 법 집행기관 및 보안회사와의 협력으로 1745만 달러(6%)를 회수했으며, 쿠코인 자체 보험기금으로 나머지 4555만 달러(16%)를 커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쿠코인은 보안 장치를 대폭 업그레이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 미국 마이애미 시장 “암호화폐 신규 규정 초안 빠르면 내주 발표”

프란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 미국 마이애미 시장이 “마이애미를 풍요로운 샌드박스로 바꿀 일련의 암호화폐 관련 규정과 법규를 재정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초안은 빠르면 다음 주에 발표할 예정이며, 마이애미를 암호화폐의 허브로 만들기 위함이라는 설명입니다. 또한 가장 유리한 법률 및 규정을 가진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와이오밍과 뉴욕의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을 시 보유금 일부로 편입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