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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지난 파일코인 체인 중단 사태를 되돌아보며

    • 입력 2021-01-26 15:40
    • |
    • 수정 2021-01-26 15:40

지난 12월 19일, 파일코인 네트워크 체인이 중단되는 사태 발생했다.

하지만 커뮤니티 구성원, 마이너와 개발자의 발 빠른 대처로 네트워크는 7시간 만에 완전히 복구 되었다. 그 날 발생했던 네트워크 중단 사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발생 원인

해당 사태가 발생했던 근본적인 이유는 스토리지 마이너 맵(Map)에 대한 반복적인 오류 때문이었습니다. GO맵과 해쉬맵, 두 맵을 정렬하는데 사용된 비교 함수의 오류로 인해 정렬효과가 없어졌고 서로 다른 노드가 다른 순서로 맵 항목을 처리하여 가스 소비도 다르게 되어버렸습니다.

이 코드 경로는 1) 한번에 여러 섹터가 종료시킨 마이너

2) 여러 파티션에 걸쳐진 결함 및 장애를 한번에 복구한 마이너

에게만 해당되며 이는 섹터와 파티션을 데이터로 사용하는 시점 이전으로 다행히 메인넷에서는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가동 중단 영향

중요한 건 중단되었던 7시간 동안 데이터의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블록 생성이 막히면서 네트워크상의 트랜잭션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지만, 네트워크 작동이 재개되면서 스토리지 제공자와 함께 모든 데이터가 안전하게 이동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파일코인 프로토콜은 체인이 정지 상태에 있을 때도 데이터 검색을 제공하며 파일코인 네트워크의 핵심 기능은 그대로 유지 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신속한 대응

네트워크 체인이 중단되자 커뮤니티에서는 아래와 같이 조속한 대응이 이어졌다.

  • 15분 이내에 자동 모니터링 경고 발생
  • 30분 이내에 마이너와 개발자가 신속한 응답으로 집결
  • 4시간 이내에 개발자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냄
  • 7시간 이내에 노드가 대부분의 합의 전력 임계값을 초과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복구

아직 초기단계를 밟아가는 분산형 네트워크 상에서 일어난 일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커뮤니티는 이번 사건에 대한 대처를 매우 잘 해냈다. 빠른 처리 속도에 전체 커뮤니티는 자부심을 느껴도 좋을 것이다.

향후 계획

블록체인을 구축하는 것은 소프트웨어 로켓을 만드는 것과 같다. 그만큼 정교하고 복잡한 기술이 필요하다. 그리고 첫 시도에 모든 것을 완벽하게 구축해 내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실제 로켓을

발사하기 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는 것과 같이 메인넷(Mainet) 초기에도 예측하지 못하는 일들이 수시로 발생 할 수 있다. 중요한 건 그 순간에 빨리 문제를 인식하여 해결하고, 문제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다시 발생할 가능성을 줄이는 기반 시설을 갖추는 것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개발과 투자에 힘쓰는 파일코인 공동체에 감사하다. 맞닥트린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며 성장해 나갈수록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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