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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치업 사업, 4개 분야 신규 선정

    • 입력 2021-01-25 14:54
    • |
    • 수정 2021-01-25 14:54

교육부, ‘매치업’ 기본 계획 발표
신산업 분야 전문가 양성 확대

△매치업 사업, 4개 분야 신규 선정

정부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신산업 분야 직무교육을 과정을 확대할 전망이다.

25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 인증과정(이하 매치업)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4개 분야를 신규 선정한다고 밝혔다.

매치업은 4차 산업 분야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협력해 공동으로 만드는 온라인 교육과정이다. 대표 기업과 교육기관이 분야를 제시해서 신청하면 해당 산업 유망성과 교육 필요성 등을 고려해 적합성을 판단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은 직무능력 인증평가를 개발 및 운영한다. 학습자들은 직무 전문분야를 약 13주간 학습하고, 학습 결과를 취업과 연계하거나 교육 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시범사업으로 출발해 지금까지 지능형 물류에 하림-멀티캠퍼스, 신에너지 자동차에 현대NGV, 블록체인에 SK네트웍스-한양대, 지능형 도시에 마이크로소프트·네이버-단국대 등이 선정됐다. 또한 지난해 학습자 수는 1만7,209명으로, 전년도(4,878명) 대비 3.5배 증가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매치업 운영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신산업 4개 분야를 신규 선정한다. 기존 선정 분야는 신청할 수 없지만 2018년 선정돼 올해로 3년 협약이 종료되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물류 분야는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3D프린팅 △사물인터넷 △드론 △가상·증강현실(AR/VR) 분야에 가점을 부여한다.

더불어 올해 선정되는 과정부터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케이무크)’와 연계해 접근성을 높인다. 기초·교양과정은 케이무크에서 학습하고, 심화·직무과정은 매치업에서 이수할 수 있도록 수준별 수강 체계도(로드맵)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치업 사업에 신규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연합체를 구성해 3월31일까지 사업계획서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제출하면 된다. 신규 선정 결과는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교육과정과 개발 등을 거쳐 내년부터 운영한다.

구연희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2021년은 매치업 사업이 케이무크와 연계해 학습자 친화적 교육을 위해 발전해 나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신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해 우수한 기업과 교육기관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 5월 블록체인을 통한 교육 데이터 활용 및 보호 방안에 논의하기 위해 ‘2020년 제2차 아이디어(I.D.E.A.) 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블록체인을 비롯해 공공데이터, 빅데이터, 클라우드 및 교육데이터 활용 등 교육과 밀접한 다양한 미래기술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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