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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금융 플랫폼 개발 착수

    •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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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1-06 16:11
    • |
    • 수정 2021-01-06 16:11
한컴위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금융 플랫폼 개발 착수 ⓒTVCC



한글과컴퓨터 그룹 계열사인 한컴위드가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전했습니다. 한컴위드는 모바일 결제 솔루션 전문 기업 티모넷과, 블록체인 기반 금융 솔루션 기업 엑스탁(XTOCK), 글로벌 금융 유동성 공급 업체 베이직(BASIC), 호텔 ICT 솔루션 기업 루넷, 숙박 전문 예약업체 호텔엔조이 등 5개 기업과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글로벌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공동 구축하기로 이들 기업과 상호 협의하는 6자간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신한DS와 공동 개발 중인 '디지털 자산 플랫폼'을 기반으로 엑스탁의 블록체인 금융 솔루션을 연계한 블록체인 글로벌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라는 설명입니다. 이 플랫폼에는 한컴위드의 보안·스마트 컨트랙트 기술과 함께 티모넷의 모바일 결제 솔루션이 적용될 예정이며, 개발 중인 플랫폼은 실물 자산 기반 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탈중앙화된 디지털 금융 플랫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호텔 현물 자산 기반 디지털 금융 상품, 금 기반 디지털 금융 상품 등을 연내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컴위드 관계자는 "간단한 클릭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쉽고 빠르게 발행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하며 "신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도록 국내외 경쟁력 있는 파트너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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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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