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안면인식 솔루션 '페이스로'(Facero)를 자체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 정보 보안을 강화했다는 설명입니다.
페이스로는 타인에게 대여 불가능한 사용자 얼굴을 인증해, 출입관리, 소액결제, 출결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으며, AI 기반의 딥러닝 기술이 적용돼 등록된 얼굴의 미세한 변화까지 반복 학습해 사용하면 할수록 정확도가 향상됐습니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로 사용자 얼굴 등 등록 데이터의 위변조를 방지, 해킹 등의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향후 일반적인 출입관리 외에도 작업현장 근무자의 안전장비 착용상태 확인, 온라인 화상교육의 출결관리, 사내식당·카페 등의 결제관리 등으로 확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택배업체가 운영하는 물류센터에서 화물 크기나 모양 등 형상인식을 통한 택배분류, 공공장소에서 불특정인의 위험한 행동을 감지해 사전 대응하는 치안 등의 분야로도 적용해 나갈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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