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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비트코인 지지선 "아직은 장기 유효성 검증 필요해 보여" 

    • 입력 2020-10-14 15:28
    • |
    • 수정 2020-10-14 15:28
비트코인 지지선, 장기 유효성 검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유행 우려 속에 백신과 치료제의 임상이 중단되고 추가 부양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지자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닷새 만에 하락세를 연출했습니다. 국제 금값은 온스당 1,900달러 선을 다시 내줬는데요.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Bitcoin, BTC)도 증시 약세에 동조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강력한 저항선인 11,600달러 선을 넘어 일부 거래소에서는 장중 11,700달러 선을 돌파했지만 이후 하락세로 전환하며 장중 11,300달러 선까지 후퇴했는데요. 다만 현재는 낙폭을 다소 만회하며 11,4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전날까지 종가 기준 6일 연속 오르며 2019년 8월 이후 최장기간 상승 행진을 벌였으며, 비트코인은 지난 7일을 기점으로 10,500달러에서 11,700달러까지 랠리를 펼친 뒤 약간의 조정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트레이딩 플랫폼 이토로(eToro)의 분석가 사이먼 피터스(Simon Peters)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과매수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12,000달러에 도달하기 앞서 가격 다지기 과정을 밟게 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비트코인이 11,100달러까지 하락했을 때, 매수세가 이어지며 하락폭을 만회했었는데요. 현재 11,450달러 부근에서 일차 지지선을 형성한 비트코인이지만 아직은 장기 유효성 검증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11,750달러와 11,900달러 사이의 박스권도 비교적 두터운 매도 압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향후 일시적으로 추가 시세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입니다.

"비트코인, $11,500 넘어서면 $12,000 가능"ⓒTVCC

또, 암호화폐 분석가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비트코인이 11,500달러의 저항선을 넘어설 경우 다음 주요 허들인 11,800달러와 12,000달러 저항 영역까지 강세장이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는데요. "반대로 비트코인이 하향 조정을 시작하면 11,250달러와 11,200달러 지지선까지 가격이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주요 알트코인도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과연 남은 한 주 동안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의 분위기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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