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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51.8%, AI·블록체인 등 디지털 직무 채용 늘린다

    • 입력 2020-09-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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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0-09-25 15:54

인크루트 ‘2020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트렌드’ 조사

▲대기업 51.8%, AI·블록체인 등 디지털 직무 채용 늘린다

대기업 중 절반 가량이 하반기에 블록체인, 인공지능(AI)등 데이터 분야 디지털 직무에서 대졸신입 채용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530곳의 상장사를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트렌드’에 대해 조사한 결과다.

지난 7월 9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27일간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과 공동으로 실시한 해당 조사는 상장사 1,051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가운데 총 530곳이 조사에 응했으며, 참여기업은 △’대기업’ 155곳 △’중견기업’ 145곳 △’중소기업’ 230곳이 응답했다.

조사 참여기업 중 36.8%는 “하반기 신입 채용시 AI, 데이터 분야 디지털 직무 채용을 예년보다 확대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기업별로는 △대기업 51.8% △중소기업 32.2% △중견기업 31.3%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기업에서 해당직무 신입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그 이유에 대해서도 청취했다.먼저 ‘업무 디지털화, 비대면화’(39.5%)가 늘고 있고, ‘신사업을 위한 R&D인재 확보 차원’(16.4%)에서도 해당직무 수요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무엇보다 코로나를 촉매로 기업 경영환경은 물론 나아가 ‘인재상까지 변했다’(28.7%)고 답한 점이 특기할 만 하다.

코로나 사태 이후 디지털 전환은 기업들의 지상 과제가 됐다. 구체적으로는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IT 신기술 분야에서 신규 사업을 펼쳐 시장을 공략하고 매출 확대처로 삼는 것이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기업 디지털화에 직접적으로 대응하고 활용하는 직무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디지털 중심의 사고방식을 갖추고 관련 직무경험을 갖춰 ‘디지털 업무역량의 기초체력을 길렀음’을 증명한다면 승산이 있을 것”으로 조언했다.

한편 이달부터 포스코, KT, CJ, LS, LG 주요계열사 등에서 일제히 하반기 대졸 채용에 돌입했다. 특히 IT서비스 기업을 포함해 금융, 게임 등 주요 대기업들이 올 들어 본격적으로 블록체인을 신사업으로 육성하며 블록체인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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