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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하드포크 통해 나온 알트코인 반절이 사라졌다

    • 윤효라 기자
    • |
    • 입력 2020-09-24 11:16
    • |
    • 수정 2020-09-24 11:16
[비트코인 파생된 알트코인 절반이 사라졌다 ⓒTVCC]


현지시간23일 디크립트 보도 인용, 비트코인이 2009년 처음 세상에 나온 후 지금까지 비트코인에서 파생돼 나온 알트코인 수가 400개가 넘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장 주인 비트코인으로부터 하드포크를 통해 지금까지 총 436개의 알트코인이 시장에 나왔으며, 이 알트코인들이 전체 시장의 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비트코인의 하드포크 종목으로 가장 대표적인 암호화폐는 2013년 출시된 시가총액 9위 라이트코인 및 2017년 출시된 시가총액 5위에 있는 비트코인캐시가 있다. 그 외 2011년부터 시작된 비트코인의 하드포크로 출시된 암호화폐 중 알트코인의 약 250종목은 시장에서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디크립트는비트코인으로부터 수백 개의 알트코인이 탄생했고, 현재 시장에 7,000개가 넘는 알트코인이 있지만, 시장의 58%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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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라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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