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22일 유럽중앙은행(ECB)는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용어를 더 명확한 표현으로 바꿔야 한다고 의견을 내놨다
이어 “스테이블코인이라는 명칭은 소비자에게 혼란과 오해를 더 일으킬 수 있다”며 전했다.
유럽중앙은행은 유럽 내 스테이블 코인 시장이 발전하고 있어 새로운 지불 수단이나 대안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 스테이블 코인 사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최저금리가 있기 때문에 대중들이 단기적으로 스테이블 코인 보유 동기가 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ECB는 스테이블 코인 관련 규제 원칙과 접근방식을 확립해가고 만큼 명칭 자체에 현혹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스테이블(stable) ‘안정적’이란 용어가 마치 발행업체가 가치 안정성을 보장한다는 것처럼 여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명확한 명칭을 통해 법정화폐와 잘 구분 할 수 있고 담보형 및 알고리즘형 등 다양한 스테이블 코인 유형 분류도 가능해지고 중앙은행 발행 암호화폐와도 구분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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