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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고래들 '상승세'이끈다, 이더리움 420달러 도달

    • 윤효라 기자
    • |
    • 입력 2020-09-02 15:07
    • |
    • 수정 2020-09-02 15:59
[이더리움의 고래들 움직임, 420달러 상승해 ⓒTVCC]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두 명의 이더리움 고래들이 각자 8,088만 달러 가치가 있는 189,735이더리움을 이동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이더리움 고래들은 최근 거대한 거래를 했으며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가치 있는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이 더욱 빈번하게 거래됨으로써 디파이 토큰이 추력을 얻어 가격을 420달러 위로 상승했다.

이더리움이 최고치에 도달한 마지막 시간은 8월 17일로 가격이 2년 치 최고가인 약 467달러에 가까운 462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미래형 암호화폐 정보추적자인 웨일스 얼랏(Whales Alert) 데이터에 따르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두 명의 이더 고래들은 각자 8,088만 달러 가치가 있는 189,735이더리움을 이동시켰는데, 불과 몇시간 전에 알려지지 않은 지갑으로부터 전송하였다.

이와 관련해 나이라매트릭스(Nairametrics)는 "최근 고래들의 움직임은 거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ERC-20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디파이 토큰 현상에 의하여 촉발된 것"라고 말했다.

또한, 이더의 부모 네트워크의 장기 프로토콜 업그레이드판인 이더리움 2.0이 이번 달에 최종 테스트넷 시작할 준비가 되어있다. 그리고 디파이는 모든 중개기를 프로그램 코드로 교체하여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금융 서비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 계약, 탈중앙 자산 보관 등이 포함된다고 전했다.

이런 디지털 자산은 이더리움 코드 상에서 설계되고 대개 프로토콜과 금융 스마트 계약을 포함하는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암호화폐 분석 회사인 Santiment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고래가 현재 이더리움을 비축한다는 분석이 나온바 있다. 이더리움의 고래들이 몇 주 동안 이더리움의 극심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전체 공급에서 높은 비율로 다시 축적하기 시작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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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라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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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9-04 16:43:45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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