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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USDT, 스테이블 코인의 하루 이체 규모가 비트코인 및 페이팔 추월해

    • 윤효라 기자
    • |
    • 입력 2020-08-27 15:42
    • |
    • 수정 2020-08-27 15:42
[테더 USDT 스테이블 코인의 하루 이체 규모가 비트코인 및 페이팔 추월해 ⓒTVCC]

현지시간 26일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테더 USDT 스테이블코인의 하루 이체 규모가 비트코인과 페이팔을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코인메트릭스에 따르면 USDT의 하루 이체 규모(7일 평균치)는 8월 20일 35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비트코인의 29억4000만 달러를 앞서는 수치다.

소셜미디어에서 활동하는 경제전문가 존 폴 코닝은 글로벌 결제기업 페이팔의 2분기 실적 보고를 통해, 페이팔의 하루 평균 결제 규모는 29억4000만달러로 USDT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USDT 스테이블코인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전체 공급은 올해 초 40억달러 조금 넘는 수준에서 130억달러 이상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한편, 지난2일 코인텔레그래프보도에 따르면, 테더의 수요 급증 원인으로는 미국 상원의원이 코로나 19 추가 경기부양책 및 비트코인의 반등을 꼽았다.

테더의 안정성과 디파이 대출, 이자농사 등과 같은 요인으로 테더 수요 증가 추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테더 이외 다른 스테이블 코인의 거래량도 급증하고 있다. 달러 등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이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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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라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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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9-01 11:30:27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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