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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택배·우편물 부착된 집 주소 걱정 그만 ... 블록체인 기술로 암호화한다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0-06-25 13:44
    • |
    • 수정 2020-06-25 13:44
LX, 블록체인 주소 혁신 플랫폼 ⓒTVCC



택배나 우편물에 부착돼 남아있는 집 주소와 개인정보에 신경 쓰이셨던 분들 많으셨을 텐데요. 이제 택배나 우편물 등에 표시되는 자택 주소를 '행복한.우리.집' 같은 3개 고유명사로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이 연구된다고 합니다. 지번과 도로명으로 표기되는 기존 주소 정보를 블록체인에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해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겠다는 목표인데요.

바코드로 개인정보 노출 최소화 ⓒTVCC

최근 블록체인 기술기업 웨이투빗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진행하는 '블록체인 기반 LX 주소혁신 플랫폼 연구과제'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개인 주소정보를 고유명사로 구성된 안심주소와 표준바코드 형태로 변환하고 블록체인에 저장한 뒤 LX 주소정보 데이터베이스에 연동하는 것인데요.

택배 거래 시 안전 주소와 바코드만 택배박스에 부착해 배송업무에 필요한 관계자만 실제 주소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개인정보 외부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됩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실생활 속에서 직접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나며 업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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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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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6-26 10:55:05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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