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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블록체인지원센터, 2차 입주기업 12곳 선정

    • 강성경 기자
    • |
    • 입력 2020-04-08 15:08
    • |
    • 수정 2020-04-08 15:08

△노드브릭 △히숲컴퍼니 △소셜인프라테크 △헥슬란트 등

▲서울시 블록체인지원센터, 2차 입주기업 12곳 선정

서울시가 운영 중인 블록체인지원센터가 2차 입주기업을 선정했다.

6일 서울시가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오픈하는 ‘서울 블록체인지원센터’의 2차 입주기업을 선정·발표했다.

서울 블록체인지원센터는 블록체인 산업의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인재 양성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위해 서울시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 경찰공제회 자람빌딩에 위치하고 있다.

연면적은 2,014㎡(약 609평) 규모로 4인실과 8인실로 구성된 사무공간 40여 곳을 갖췄으며, 입주 기간은 1년으로 월 이용료는 제곱미터(m²)당 5000원이며, 별도 보증금 및 관리비는 없다.

센터 입주 기업은 사무 공간 외에도 블록체인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제공받게 된다. 다양한 네트워킹이나 세미나, 포럼은 물론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 가능하다.

센터 운영은 전반적인 사업 운영에 에듀테크 스타트업 ‘오픈놀’과 인재 양성을 위한 기본 교육이나 창업 연계 교육 등에 서강대학교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 컨소시엄이 담당한다.

이번 서울시가 선정한 2차 입주기업은 총 12곳으로, △노드브릭 △히숲컴퍼니 △소셜인프라테크 △달라라네트워크 △ 하이퍼레저플러스 △테크스페이스 △해시브랜드 △와파스시스템즈 △헥슬란트 △코어다트랩 △디메인 △위드링크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동영상과 화상 통화로 대면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는 10분 분량의 발표 동영상과 프레젠테이션(PT)을 검토한 후, 화상통화를 통해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입주 공간을 배정 하기 위한 추첨 작업과 계약 작업을 마친 뒤, 한달 이내 순차적으로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말 1차 모집에서 지원한 총 72개 기업 중 현재 △에스크라운 △논스랩 △리스펙트스몰머니 △드로미 △인트인 △이노블록 △더블유알디 △블록펫 △데브언리밋 △엠프티코퍼레이션 △유스비 △나그네 △R3 △크립토 △넥스트러스트 △퍼블리시 △트랙체인 △아트스토어 △러닝포인트 △머니스테이션 △블록미디어 △엠로보 △콜라보커뮤니케이션즈 등 총 23곳이 입주했다.


관련 기사 : 이달 오픈하는 ‘서울블록체인지원센터’ 입주사에 72곳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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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경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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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4-09 11:38:13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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