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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CC 블록체인 단신뉴스] 3월 31일 화요일

    • 입력 2020-03-31 15:35
    • |
    • 수정 2020-04-01 09:40
3월 31일 블록체인 단신뉴스 ⓒTVCC



✔ 검찰, 조주빈 기소 전 암호화폐 몰수 검토

텔레그램 성착취 음란물 유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거래 수단으로 쓰인 암호화폐 수익 추징에 나섰습니다. 검찰은 판결 선고 전에 범죄 수익을 동결조치 하는 방안을 고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태스크포스(TF)’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기소 전 보전청구 조치를 취할 수 있는지 검토했으며 이 조치가 받아들여진다면 법원에서 몰수·추징 판결을 내리기 이전이라도 조 씨가 박사방을 운영하며 얻은 범죄수익을 미리 처분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 씨의 암호화폐 지갑을 색출해 수사기관의 지갑으로 송금하는 임의제출 방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관건은 조 씨가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 지갑의 비밀번호 역할을 하는 프라이빗키(private key)를 확보할 수 있느냐입니다. IP추적이 불가능한 다크웹이나 개인 이동형저장소(USB)에 암호화폐 지갑정보를 보관했다면 임의제출이 어려워집니다. 한 거래소 관계자는 “암호화폐는 결국 현금화해야 가치가 있기 때문에 국내 거래소에 지갑을 저장해뒀을 가능성이 크다”며 “기술적 특성상 오히려 추적이 더 용이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검찰이 파악하고 있는 조 씨의 범죄수익은 2~3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가짜 비트코인 QR코드 생성기 주의...스캐머 지갑에 연결

지난 4주간 9개의 가짜 비트코인 QR코드 생성 사이트를 통해 총 4만6천 달러(약 5천5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이 탈취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가짜 비트코인 QR 코드 생성기는 어떤 비트코인 주소를 입력하든 항상 동일한 QR코드를 만들어 냅니다. 만들어진 주소는 스캐머의 지갑주소로, 사용자가 다른 사람과 비트코인을 주고 받을 때 이 QR코드를 사용하면 스캐머의 지갑으로 비트코인이 전송됩니다. 동일한 스캐머가 만든 가짜 비트코인 생성 사이트는 ▲bitcoin-barcode-generator.com ▲bitcoinaddresstoqrcode.com ▲bitcoins-qr-code.com ▲btc-to-qr.com ▲create-bitcoin-qr-code.com ▲free-bitcoin-qr-codes.com ▲freebitcoinqrcodes.com ▲qr-code-bitcoin.com ▲qrcodebtc.com 등 총 9개며 이 스캐머가 3개의 웹 서버를 이용해 총 450개 이상의 스캠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것도 확인됐습니다. ‘비트코인 트랜잭션 가속기'라는 이름을 붙인 사기 사이트도 발견됐으며, 이 사이트에서는 비트코인 트랜잭션 ID인 TxID를 입력하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트랜잭션 승인 속도를 높여준다고 속여 0.001비트코인을 수수료로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했습니자. 가짜 수수료를 받는 데 사용한 비트코인 주소에는 총 17.6 BTC가 모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시세로 11만7천달러(약 1억4천300만원) 상당입니다.

✔ 8월 시행 P2P법…암호화폐 담보 원화 대출 금지된다

오는 8월부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P2P법)’이 시행됩니다. 암호화폐가 고위험 자산군으로 분류되면서 암호화폐를 담보로 한 대출과 투자상품 거래가 금지됩니다. 30일 금융위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P2P업 감독 규정 및 시행세칙 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암호화폐를 위험성이 높은 자산으로 보고, 암호화폐를 담보로 한 연계 대출과 연계투자 상품의 취급을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미다. 금융위 관계자는 “제정안이 의결된다면, 앞으로 대부업 라이선스 취득 여부와 관계없이 암호화폐를 담보로 한 대출은 모두 금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독 규정 및 시행세칙 제정안에 대해 금융위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규정제정예고’를 진행합니다. 이후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등을 거치고, 금융위에 상정·의결된 후 시행될 예정입니다.

✔ 中 블록체인 폰지 사기 게임 운영 중단...피해액 수백억 위안

중국 암호화폐 재테크 서비스 '실리콘밸리 블록체인 치킨(硅谷区块鸡)'이 운영을 돌연 중단, 폰지 사기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액만 수백억 위안에 달할 전망입니다. 실리콘밸리 블록체인 치킨은 지난 2019년 7월 출시된 암호화폐 재테크 앱으로, 3만 위안을 투자하면 1달에 1만 위안의 수익을 돌려준다고 홍보해 이용자들을 모았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게임 방식을 도입, 블록체인 닭을 구입해 11일을 기르면 매일 15%의 수익을 제공하며, 11일 후에는 다른 이용자가 닭을 원가 또는 프리미엄을 붙여서 살 수 있습니다. P2P 방식 거래를 통해 시장 수익률을 크게 웃도는 수익을 제공해왔다는 게 중국 현지 미디어들의 설명입니다. 실리콘밸리 블록체인 치킨 앱은 현재 접속이 불가하며, 업체 측과의 소통 채널이 모두 단절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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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4-01 10:42:45

다양한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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