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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블록체인·빅데이터 기반 화장품 플랫폼 구축한다

    • 입력 2020-03-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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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0-03-26 14:57

과기정통부·NIPA, 국가디지털전환과제 공모에 최종 과제로 선정

▲제주, 블록체인·빅데이터 기반 화장품 플랫폼 구축한다

대구에 이어 제주 내 블록체인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가 국가디지털전환과제 공모에 제안한 ‘블록체인과 빅데이터(2B)를 기반으로 한 화장품 소재·부품 플랫폼’ 사업이 최종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0년 국가디지털전환사업’은 인공지능(AI)·블록체인 등 디지털기술 기반의 공공분야 대형 디지털플랫폼의 기획·구축을 지원해 민간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도모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중앙기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에서 25개 과제가 제출된 가운데 제주 제안과제를 포함한 4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2B 기반 화장품 소재·부품 플랫폼은 제주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에 대해 원물채집에서 판매까지 화장품 생산 전주기 모니터링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데이터의 위조나 변조를 방지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원료의 단계별 이력정보와 유통과정을 블록체인에 저장하고 공유하여 관리의 탈중앙화 및 소재의 신뢰성 향상이 가능하다. 이렇게 관리되는 자료를 바탕으로 맞춤형 화장품을 생산하고 생산된 빅데이터를 공유하면서 플랫폼을 확장할 수 있다.

사용자는 화장품 원료 이력 및 인증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며, 이를 통해 제조과정에 대한 신뢰성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고객 및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투명한 화장품 유통이력관리 플랫폼이 구축되고 활성화되면 짝퉁(가짜상표) 화장품의 문제 해결과 화장품의 원료관리 체계화로 각종 소재 및 부품을 활용하는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올해 1차년도 2억 5천만원(국비) 규모의 전문컨설팅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추후 우수 과제로 선정되면 2021년 30억 원(국비)으로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본 사업을 통해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른 제주의 생물 종주권 확보 및 선제적 대응기반을 마련하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등 신기술 기반 신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도 지난 19일, 국가디지털전환과제 공모에 제안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e-Mobility 공유 플랫폼 운영’이 최종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제안된 공유플랫폼 운영 시 하나의 회원 카드로 전국 모든 전기차 충전 인프라 이용은 물론, 민간충전사업자의 창업 지원과 카셰어링 등 다양한 민간주도의 충전서비스 관련 신사업 창출도 가능하다.


관련 기사 : 대구시, 블록체인 기반 e-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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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3-27 11:57:24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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