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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0개 블록체인 게임, 지난해 월 재접속률 50% 이상

    • 입력 2020-03-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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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0-03-26 13:35

“블록체인 성능보단 즐길 거리와 같은 콘텐츠가 중요”

▲상위 10개 블록체인 게임, 지난해 월 재접속률 50% 이상

블록체인 게임의 재접속률이 50%를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디앱 랭킹사이트 댑레이더(DappRadar)는 2019년 한해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블록체인 게임 상위 10개의 재접속률을 조사한 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재접속률은 유저가 첫 방문 이후 서비스를 다시 접속하는 비율을 나타낸 것으로 서비스의 활성화와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더리움(ETH) 기반 게임 5개와 이오스(EOS) 기반 게임 4개, 온톨로지(ONT) 기반 게임 1개가 지난해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블록체인 게임으로 선정됐다. 반면, 트론(TRX) 기반 게임은 분석할 만큼의 유의미한 사용자를 보유하지 못해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들의 월별 활성화 지갑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블록체인 게임 월간 재접속률이 5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립토히어로즈(My Crypto Heroes) 지난해 월 재접속률

상위 10개 블록체인 게임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것은 더블점프도쿄의 이더리움 기반 ‘마이크립토히어로즈(My Crypto Heroes)’로 지난해 초 월 38% 수준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연말 월 89%로 크게 증가했다. 활성화 지갑 수도 월 5천 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댑레이더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커뮤니티의 관심 및 로그인 보상·구독 서비스 ‘마이 크립토 히어로즈 프라임’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이 마이크립토히어로즈의 재접속률 증가에 도움을 줬다는 분석이다.

반면, 이더리움 기반의 제로엑스유니버스(0xUniverse)는 지난해 상반기 월 60% 이상의 높은 재접속률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 급감했다. 댑레이더는 이러한 원인으로 이더리움 가스비 상승을 뽑았다.

게임 유저들의 행동이 모두 이더리움에 기록되는데 지난해 9월, 이더리움 가스비 상승으로 2배 이상의 가스비를 부담해야만 했던 사용자들이 게임에서 이탈했다. 10월에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자 이탈자들이 게임을 재접속했지만, 사용자들을 끌어들일 만한 강력한 요소가 없어 높은 접속률을 보이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오스 블록체인 기반 게임들도 12월에 50% 미만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원인으로 지난해 11월, EIDOS의 대규모 에어드랍 때문에 이오스 네트워크 과부하가 발생, 이오스 블록체인에 접근하지 못하는 등 게임 이용에 불편함을 겪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댑레이더는 “블록체인 자체 성능은 재접속률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높은 재접속률을 기록한 블록체인 게임은 일일 보상, 매달 보상, VIP 가입 모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같은 콘텐츠가 있었다”며 “유저 간의 상호작용 및 재미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됨에 따라 재접속률이 월 50% 미만인 게임은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블록체인 기반 게임이 활성화되면서 각국에서는 이와 관련 가이드라인 제정에 나섰다. 지난 24일, 일본 블록체인콘텐츠협회(BCA)는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일본 법 위반 방지를 위한 블록체인 게임 개발자를 위한 지침을 발표한 바 있다.


관련 기사 : 일본 협회, 블록체인 기반 게임의 새로운 지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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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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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3-27 11:56:29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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