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F 부총재 "CBDC, 금융 산업에 많은 이점 제공"

IMF 부총재 장타오(Zhang Tao)가 최근 런던 이코노미 스쿨에서 실시한 강연에서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는 금융 산업에 많은 이점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빠르고, 빈틈없는 계좌 이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세계거래소연맹, 디지털 자산-암호자산 분류 명확성 요구

세계거래소연맹(WFE)이 디지털 자산(digital asset)과 암호자산(crypto asset) 분류 명확성을 요구했습니다. 세계거래소연맹은 유럽연합 암호화폐 관련 규제 프레임워크에 대응하는 단체로, 연맹은 20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글로벌 산업 변화와 판결에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크립토 용어 분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印 정부, 중앙은행·금융당국 관계자와 가상자산 규제 프레임워크 논의

인도 정부가 인도중앙은행은행(RBI), 증권거래위원회(SEBI) 관계자와 암호화폐 관련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현지 정부는 업계 정책 수립에 앞서 현재 진행 중인 일련의 가상자산 안건 관련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서 이번 달 초 인도 대법원은 RBI 암호화폐 금지령에 '위헌' 판결을 내린 바 있습니다. 다만 외신에 따르면 현지 주요 은행 대부분은 여전히 암호화폐 서비스 보류 의사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 美 포브스 "블록체인, 코로나19 위기 속 공급라인 신뢰 솔루션 부상"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코로나19 확산 속 의료용품 등 글로벌 공급라인이 전례 없는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이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 포브스는 “블록체인을 적용하면 거래대금 이체 투명성을 제고, 자금 유동성을 원활하게 하고 세관 인증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다"라며, "효율적 물류 추적도 가능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미 정부가 2조 달러 규모 코로나19 부양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자금 지원, 기업 요구 조건 검증 등 전 절차에 있어 블록체인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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