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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들의 혁신적인 기능, 후오비'부분 청산 기능' ·빙본'카피트레이딩 시스템'

    • 윤효라 기자
    • |
    • 입력 2020-03-19 15:32
    • |
    • 수정 2020-03-19 15:36

후오비, 거래소 손실을 감소하기 위해 서킷브레이커와 유사한 '부분 청산 기능'
빙본거래소, 투명한 거래 및 간편한 수익 창출 기능 '카피트레이딩 시스템'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혁신적인 기능들 ⓒTVCC]

[후오비DM, 부분 청산 기능 탑재 ⓒTVCC]

암호화폐 선물 상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거래소 후오비의 파생 거래 플랫폼 ‘후오비 DM’은 ‘부분 청산’(Partial liquidation) 기능을 새로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서킷 브레이커'와 같은 안전 장치가 없다. 후오비는 서킷브레이커와 유사한 기능으로 거래 손실을 감소하기 위해 ‘부분 청산’라는 새로운 기능을 적용했다”고 보도했다.

후오비DM이 공개한 부분 청산 시스템은 마진 비율이'0'이 되기 이전부터 점차 사용자이 포지션을 줄여나가는 매커니즘이다. 부분 마진 비율은 사용자가 설정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의 급락과 같은 갑작스러운 시장 변동성은 레버리지 포지션을 급히 청산하고 대규모의 투자 손실을 초래한다. 이어 후오비는 이 상황에서 새로운 기능을 이용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으며 투자자에게 주는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새로운 ‘부분 청산’ 기능은 사용자들의 포지션을 한번에 청산하지 않고 점차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이에 후오비 DM은 “새로운 기능을 통해 시스템은 단계적으로 유저의 포지션 청산을 자동으로 시작한다”며 “청산 과정에서 청산 가격과 시장 가격 사이의 비정상적인 편차가 감지되면 청산을 중단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오비 DM은 이 ‘부분 청산’ 기능이 모든 자산과 레버리지에 적용되며 파생 상품 거래소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 새로운 기능 외에 시스템 펌웨어도 업데이트했다고 전했다.

후오비 그룹 글로벌 비즈니스 부사장인 시애라 선(Ciara Sun)은 “변동성은 사용자에게 차익거래의 기회를 제공하지만,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아주 높은 위험에 노출될 우려도 있다”며 “암호화폐 시장의 잠재력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사용자가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거래 경험을 제공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언급했다.

[빙본거래소 카피트레이딩 시스템 적용 ⓒTVCC]

Bingbon(빙본)은 미국, 홍콩 및 중국 최고의 금융 기관 및 인터넷 기업 출신들이 연구팀으로 있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텐센트, 알리바바 등의 엘리트 출신이 팀의 핵심 개발 멤버를 맡고 있으며, 사업부를 장기적으로 책임지고 있다.

한편, 빙본( Bingbon) 은 글로벌 거래소 중 처음으로 독특하고 혁신적인 팔로우시스템인'카피트레이딩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카피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 플랫폼 내 모든 트레이더의 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조회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우수한 트레이더를 선택해 트레이더의 주문을 팔로우할 수 있다.

사용자는 전 세계 우수 트레이더의 주문을 클릭 한번으로 팔로우하여 간편하게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트레이더는 사용자들과 주문을 공유함으로써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TOP3 거래소, 바이낸스, 후오비 현물 시세를 종합한 시세를 이용해 언제든지 시세의 투명성을 확인할 수 있고, 강제 청산을 유도하기 위한 시세 조작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으며, 만약 시세 투명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플랫폼에서 전적으로 책임을 지고 있다.

관련기사: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빙본(Bingbon), 한국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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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라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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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3-20 14:12:42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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