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알리바바, 블록체인으로 해외직구 배송 추적 가능

    • 윤효라 기자
    • |
    • 입력 2020-03-19 12:03
    • |
    • 수정 2020-03-19 12:03
[알리바바, 해외직구 플랫폼 블록체인 시스템 도입해 추적 가능 ⓒTVCC]

현지 시간 17일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阿里巴巴) 자사 해외직구 플랫폼에 전 배송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결합했다.

이번 알리바바는 카오라 플랫폼에 앤트파이낸셜의 블록체인 추적 시스템을 추적했다고 밝혔다.

카오라(考拉)는 2015년도에 설립해 중국 최대 온라인 해외 직구 사이트로 전 세계 80개국에서 900개 이상의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다. 지난 2018년 기준 사용자는 8800만 명 이상으로 시장 규모는 약 1580조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카오라를 20억 달러에 인수하며 블록체인 시스템 개발에 힘써왔으며 이번 블록체인 시스템을 결합하여 블록체인 QR코드와 지문 방식 서명이 추가된 주문페이지에서 추적 아이콘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알리페이 QR코드 스캔으로 세부 배송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블록체인 기술을 플랫폼 매장과 직접 배송 서비스에 점차 도입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술로 정보 불일치와 책임소재 파악 등 기존 배송 작업의 문제점을 해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보다 다양한 정보 및 방송관련 소식은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윤효라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1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 jaeung
  • 2020-03-19 14:21:53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 1
  • 0
답글달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