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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가상자산 유명인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은?

    • 강성경 기자
    • |
    • 입력 2020-03-11 13:29
    • |
    • 수정 2020-03-11 13:29

1위 트론(TRX) 창시자 저스틴 선...존 맥아피, 비탈릭 부테린 등

▲트위터 가상자산 유명인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은?

트위터 내 가상자산(암호화폐_ 유명인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은 누굴까?

11일(현지 시간) 비트코인닷컴은 트위터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유명 인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최소 10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가짐과 동시에 신원을 밝힌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유명인들로 트윗의 노출 빈도 수·참여 횟수 등을 조합한 결과, 가장 영향력 있는 업계 유명 인사 총 35명이 선정됐다. (익명의 가상자산 유명 인사는 제외)

[출처 : 비트코인닷컴]

이들 중 트위터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업계 유명 인사로 트론(TRX)의 창시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뽑혔다. 이어 세계적인 보안 소프트웨어 맥아피의 창업자이자 가상자산 옹호론자 존 맥아피(John McAfee),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라이트코인(LTC) 창시자 찰리 리(Charlie Lee)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저스틴 선의 경우, 2017년 8월 가입에도 불구하고 200만 명이 팔로우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 맥아피 100만 명, 비탈릭 부테린 87만 명, 찰리리 83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에도 수천 개의 ‘좋아요’와 리트윗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벤처·투자 매칭 사이트 엔젤리스트(Angelist)의 창립차 나발 라비칸트(Naval Ravikant)가 77만 명, 비트코인(BTC)을 세상 밖으로 끌어낸 미국의 기술자이자 기업가인 마크 앤드리센(Marc Andreessen)가 73만 명, 벤처 투자자이자 유니언스퀘어벤처스(USV)의 공동 창업자 프레드 윌슨(Fred Wilson) 66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디어는 “최근 몇 년간 트위터가 유명인들의 필수 SNS가 되면서 가상자산 업계 유명 인사의 트위터 이용이 급증했다”며 “트위터의 영향력은 레딧이나 Bitcointalk.org를 뛰어 넘어섰으며, 유명인들이 많을 팔로워를 보유할 수 록 그들의 영향력은 더욱 증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가상자산 업계의 정보는 트위터를 통해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 블록체인 프로젝트 및 전문가들은 트위터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 트위터의 최고경영자(CEO)는 과거부터 비트코인을 꾸준히 지지해 왔으며, 지난 2월 트위터 해시태그에는 비트코인 자체 이모티콘이 추가됐다.


관련 기사 : 트위터에 해시태그 ‘#Bitcoin’ 이모티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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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경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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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3-12 11:57:02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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