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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일본·유럽연합 등 6개 중앙은행, CBDC 연구 그룹 설립

    • 입력 2020-01-23 09:21
    • |
    • 수정 2020-01-23 09:21

CBDC 사용 사례 주로 평가한다...美·中은 제외

▲영국·일본·유럽연합 등 6개 중앙은행, CBDC 연구 그룹 설립

유럽중앙은행(ECB) 등 6개 중앙은행과 국제결제은행(BIS)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연구를 위해 함께 나섰다.

21일(현지 시간)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공식 자료를 통해 캐나다, 일본, 스웨덴, 스위스, ECB 등을 포함한 6개국 중앙은행과 BIS가 공동으로 CBDC에 대한 연구 그룹을 결성, 활용 가능성 평가에 대한 식견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연구 그룹은 CBDC 사용 사례를 주로 평가하며, 국가 간 상호운용성을 포함한 경제나 기능 및 기술적 설계의 선택과 동시에 새로운 첨단 기술에 대한 지식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해당 그룹은 ECB 전 집행이사였던 BIS 혁신허브센터 브느와 꾀레(Benoît Cüré) 센터장과 영란은행 존 컨리프(Jon Cunliffe) 부총재가 공동 의장을 맡게 되며, 국제결제은행(BIS) 결제시장인프라위원회(CPMI), 금융안정위원회(FSB)와도 협력할 예정이다.

최근 세계 여러 중앙은행에서 CBDC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통화 연구를 시작하고 있다. 이번 연구 그룹 설립도 적극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여진다.

반면 이번 연구 그룹에 CBDC 개발 가능성을 검토 중인 미국과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국은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은 “CBDC 개발 가능성을 놓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은 최근 디지털 위안화의 최상위 단계 설계와 공동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를 개발하는 중앙은행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블록의 조사에 따르면 60여 개국가의 중앙은행 중 18개의 중앙은행이 공식적으로 자체 CBDC의 개발 및 출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기사 : 18개국 이상에서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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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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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1-23 13:52:29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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