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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비트코인, 8,600달러 회복세 中, BTC 선물 도입, 트레이더 계약 증가

    • 윤효라 기자
    • |
    • 입력 2020-01-20 15:53
    • |
    • 수정 2020-01-20 15:54
[비트코인, 8600달러 회복세 ⓒtvcc]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기술적, 심리 저항선인 9,000달러(한화 1,042만원)를 넘어서며 9,150달러(한화 10,594만 원)까지 상승했는데요 하지만 이후 불과 몇 분 만에 일부 거래소에서 8,460달러(979만 원)까지 급락했고, 현재는 8,600달러(995만 원대) 대에 거래되며 회복세를 보입니다. 이에 따라 BSV가 전일 거래대금은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보다 213.23% 상승하며 총 64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암호화폐 전문가 트레이더인 크레더블 크립토는(Credible Crypto) 이날 비트코인 가격 급락에도 불구하고 8,400~8,500달러대( 972만 원대~984만 원대)의 핵심 지지선을 지켜냈다"며 "현재 비트코인 황소(BULL, 강세론자)는 더 높은 상승을 준비하기 위해 연료(Refueling)를 주입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다른 전문가 크립토머(Cryptomer)도 "비트코인의 기술 지표상 여전히 강세장 안에 있다"며 비트코인이 회복하기 위해 7%의 상승률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전 최고치인 14,000달러(1620만 원)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암호화폐 전문가 조니 모 (Jonny Moe)도 " 비트코인 하락으로 200일 이동평균(MA)은 잃었지만, 9일 이동평균은 유지되었다며"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 조정을 거친 후 1만 달러를 향해 다시 전진 할거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에 따르면 팀 맥코트(Tim McCourt)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글로벌 주식 지수 상품부서 총괄은 "CME 비트코인 옵션이 지난 8일 17,000계약을 웃돌았고, 거래량은 8만5,000BTC 이상에 달했다"며 "비트코인 선물 옵션 도입을 시작으로 트레이더 오픈 포지션 규모가 올해 들어 5,000계약 이상으로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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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라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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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1-21 11:09:33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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