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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를 현금처럼 즉시 결제 플랫폼, '블루콘'

    • 윤효라 기자
    • |
    • 입력 2020-01-17 15:40
    • |
    • 수정 2020-01-17 15:40
[블루콘 ⓒTVCC]


블루콘(BLUcon) 프로젝트는 ‘가상화폐 결제 플랫폼’으로 기존 금융과 거래소를 연결하는 B2B2C 사업이다. 블루콘 카드로 암호화폐를 전 세계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즉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페이먼트 서비스로 직접 개발한 Exo-platform과 연동된 카드로 결제한다. 또한 엑소플랫폼이 장착된 거래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

본인이 거래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비자 및 마스터 카드를 받는 카드단말기에서 바로 실시간 가격으로 바로 정산돼 신용카드 쓰듯이 사용 할 수 있다.

거래소에서 개인계정에서 바로 차감되고 가맹점에서는 법정화폐로 받게 된다.
현재 블루콘 카드 종류는 미리 일정 금액을 환전해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인 선불카드가 있다.

또한 즉시 환전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코인의 상승이나 거래소의 거래를 고려해 출시한 직불카드가 있으며 매번 환전을 하지 않고 연회비와 결제 대금 및 직불 카드 사용료가 지불하는 신용카드로 분리되어있다.

블루콘 대표 사브리나 킴은 “암호화폐가 실생활에 쓰이게 되면 크립토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고 블루콘이 그 기폭제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블록체인 산업에서의 카드 사업은 많지만, 생태계를 이룬 곳은 비교적 적은 가운데 안정화되려면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블루콘은 앞으로 블록체인 생태계에 어떠한 시너지를 줄지 기대해 본다.

관련기사: 암호화폐 실물 카드 잇따라 출시 ... 코인베이스·에이페이·블루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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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효라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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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2-14 11:45:18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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