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타이거팀 해체,' 거래소 운영에 영향없어'

    • 윤효라 기자
    • |
    • 입력 2019-12-26 14:20
    • |
    • 수정 2019-12-26 14:20

가상화폐 거래소 관련 규제 정책을 위해 중국법인 청두타이이커지가 규제기관에 정식 등록 취소 신청해

[글로벌 거래소 코인타이거 ⓒTVCC]

코인니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타이거(CoinTiger)가 26(현지시간) 코인타이거 팀 해체설 과 관련해 코인타이거의 중국 법인인 청두타이이커지(成都太一科技) 가 최근 규제 기관에 정식 등록 취소를 신청한 것은 중국 내 가상화폐 거래소 관련 규제 정책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인타이거 거래소 측은 "코인타이거 거래소는 처음 서비스를 런칭했을때 부터 본사인 싱가포르에서 운영했으므로 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라고 말했다.


중국내 산하 법인이 청두타이이커지는 일부 직원들의 권익을 위해 운영되었던 곳으로 거래소 운영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인타이거 거래소는 2017년 중국과 한국 및 싱가포르가 합작하여 싱가포르에서 설립했으며 관리층으로는 중국,한국, 싱가포르의 글로벌 팀으로 구성되었다. 설립당시 후오비와 텐센트, 알리바바 출신의 임원진들이 배치되어 있어 큰 관심을 받았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코인타이거는 일 평균 10억 달러의 거래량으로 아시아, 북미,유럽 등으로 100여개 지역에서300만명의 회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글로벌 거래소 코인타이거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과 함께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제휴 합의와 함께 개발이 시작됐고 곧 연동마켓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보다 다양한 정보 및 방송관련 소식은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윤효라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1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 jaeung
  • 2019-12-27 13:35:14

소식 감사합니다,^^

  • 1
  • 0
답글달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