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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인기 게임북, ‘블록체인 게임’으로 부활한다

    • 입력 2019-12-03 13:39
    • |
    • 수정 2019-12-03 13:39

‘호랑의 길’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카드 게임...내년 출시
비체인 메인넷 사용...NFT 발행한다

▲80년대 인기 게임북, ‘블록체인 게임’으로 부활한다
[출처 : ‘The Way of the Tiger’의 트윗]

1980년대 베스트셀러였던 게임북(독자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의 전개와 결말이 달라지는 인쇄본)이 블록체인 게임으로 도약한다.

30일(현지 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와 게임북 전문기업 페이블랜드(Fabled Lands), 영국 비디오 게임 개발업체 아이도스(Eidos)가 함께 블록체인 카드 게임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블록체인 카드게임은 1980년대 베스트셀러였던 게임북 ‘호랑이의 길(The Way of the Tiger)’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으로 새 명칭은 ‘죽음의 경기장(Arena of Death)’이다. 죽음의 경기장은 호랑이의 길 등 게임북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페이블랜드는 비체인(VET) 블록체인 메인넷을 통해 게임 유저가 아이템을 소유할 수 있도록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을 발행할 예정이다.

책의 저자이자 페이블랜드 CEO 제이미 톰슨(Jamie Thomson)은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이번 북 게임을 출시하기로 결정했다”며 “블록체인을 활용한다면 당신이 온라인에서 카드를 가지고 있을 경우, 그 카드가 실제로 당신의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최근 블록체인 게임의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국내에서는 블록체인 게임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지난 11월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노드브릭의 블록체인 게임 ‘인피니티 스타’의 게임물 최종 등급분류에 대해 ‘사행성 조장 문제’로 등급거부 판정을 내렸다.

이에 노드브릭측은 “인피니티 스타의 주요 자산은 NFT(대체불가능한 토큰)형태로 구현돼 있지만, 게임 내 거래를 지원하지 않는다”며 반박했다. 등급거부 판정이 확정됨에 따라, 이미 해외에서는 여러 게이머들이 즐기고 있는 게임이지만 한국 이용자들은 인피니티스타를 즐길 수 없게 됐다.

관련 기사 : 게임위, 블록체인 게임 ‘인피니티 스타’에 등급거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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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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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12-04 11:03:36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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