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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블록체인 컨퍼런스 2019’ 오는 27일 부산 벡스코서 개최

    • 강성경 기자
    • |
    • 입력 2019-11-26 08:25
    • |
    • 수정 2019-11-26 08:25

25~27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에 열려

▲‘부산 블록체인 컨퍼런스 2019’ 오는 27일 부산 벡스코서 개최

부산시가 지난 7월 세계최초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가운데, 오는 27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BUSAN BLOCKCHAIN CONFERENCE 2019 (BBC 2019)’를 개최한다.

본 행사에는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TVCC가 미디어 파트너로 함께해,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한다.

벡스코,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기술협회(부산블록체인협의회) 주관 Coinin, 블록체인투자연구소, B:STARS파트너스, THE BITWIN, 사람과사람들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11월 25일~27일)동안 열린다.

블록체인특구가 지정된 후 처음으로 마련된 블록체인 컨퍼런스는 금융ㆍ핀테크 특별전시, VIP파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스마트시티, ICT, 클라우드산업 등 국내 및 아시아국가의 바이어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를 알려나간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운영되는 BBC 2019에서는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최초로 지정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부산시의 정책과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의 지원정책, 블록체인특구의 활성화 방안과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패널토론을 비롯하여 대기업의 블록체인 사업현황, 특구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들의 프로젝트 소개도 준비됐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블록체인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하여 블록체인 금융투자와 펀드조성에 관한 발표와 토론도 이어진다.

특히 행사 전날인 26일에는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블록체인협회, 블록체인 관련 대학교, 블록체인기업 CEO, 부산시 블록체인 관련 기관단체 등 국내외 VIP들을 모시고 VIP 네트워킹파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화인협회(世界华人协会) 회장단이 대거 참석해 전세계 화교를 대상으로 글로벌 디지털 금융인프라와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의 우수한 블록체인, 금융, 핀테크 기술들을 도입하기 위한 업체들의 다양한 발표와 전시가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부산시는 “아시아 블록체인 펀드조성 및 기업들간에 협약식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며 “부산이 블록체인특구로 지정되고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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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경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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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11-26 10:59:42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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