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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웨스트 버지니아, 블록체인 투표에 해킹 공격 포착

    • 입력 2019-10-10 12:56
    • |
    • 수정 2019-10-10 12:56

주 국무부 장관 “보안 시스템 완벽 작동...해당 IP는 FBI에 넘겨져”

▲美 웨스트 버지니아, 블록체인 투표에 해킹 공격 포착

지난해 미국 최초로 시행했던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블록체인 투표에 해킹 정황이 포착됐다.

2일(현지 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국무부 장관 맥 워너(Mac Warner)는 공개 연설을 통해 “해외에서 군 복무 중인 군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모바일 블록체인 투표 시스템을 누군가 조작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밝혔다.

맥 워너는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는 미국 민주주의의 초석이며, 선거를 방해하려는 시도는 용납되지 않는다”며 “우리는 당국의 절차를 훼손하려는 사람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이 발표는 선거를 해킹하려는 모든 시도가 FBI에 의해 완전히 조사 될 것이며 적절한 경우 검찰에게 넘겨질 것이라고 사람들에게 경고하기 위한 것이다”며 “그들의 해킹 시도는 실패했으며, 어떠한 표도 변경되거나 조작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보안 시스템은 의도한 대로 완벽하게 작동했다”며 “감지된 IP 주소는 FBI에 넘겨져, 이에 대한 범죄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웨스트 버지니아 국무부의 법률 고문 도널드 커시(Donald Kersey)에 따르면 중간선거에 200명 이상의 유권자가 모바일 블록체인 투표 앱을 다운받았으며, 이 중 144명이 앱으로 투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포브스나 CNN을 비롯 유명 언론의 찬사를 받았지만, 일각에서는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충분한 연구 및 보안 보장이 없다”며 보아츠(Voatz)에 대해 여전히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더욱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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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10-11 11:41:57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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