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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Network, 국내 첫 밋업 성료

    • 강성경 기자
    • |
    • 입력 2019-09-09 14:48
    • |
    • 수정 2019-09-09 14:51

카카오 클레이튼 등 업계 관계자 대거 참석

▲TOP Network, 국내 첫 밋업 성료

8,000만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탑 네트워크(TOP Network)의 한국에서의 첫 무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4일 서울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에서 ‘포스트 IEO시대: 수천만 유저들의 힘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강화’ 주제로 진행된 탑 네트워크 서울 밋업에 국내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채웠다.

탑 네트워크는 실제 비즈니스를 위한 개방형 통신 네트워크로 고성능 블록체인에서 메시지, 통화, VPN, CDN, 비디오, IoT 데이터 등 클라우드 통신 서비스를 안전하고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라는 주제의 연설을 시작으로 탑 네트워크의 공동 창시자이자 CMO인 노아 왕(Noah Wang)이 행사의 서막을 알렸다.

노아 왕은 “블록체인의 가치와 탑 네트워크의 사업체인을 위한 퍼블릭 블록체인의 비전을 바탕으로 TOP 체인의 거래 처리능력과 탈중앙화 정도를 더욱 향상시켜 기타 퍼블릭 체인보다 더욱 높은 수준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고 말했다.

그는“탑 네트워크의 메인 네트워크는 이미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메인 네트워크가 정식으로 개시되면 8,000만 유저들과 함께 TOP 체인에 이주하여 TOP Network 블록체인 생태계를 꾸려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수천만 유저들을 확보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여행 플랫폼 ‘트리피오(Tripio)와 블록체인 올인원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휴페이엑스(HUPAX)’가 함께 자리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블록체인 분야의 최신뉴스를 전달했다.

또한 이화여대 양희동 교수, ‘블록체인혁명 2030’의 작가이자 린피니티의 CEO 앤디 리안(Anndy Lian), TOP Network PR 매니저 York Ye, CKT 이동헌 CMO, TVCC 에이든(Aiden) 대표와 카카오 블록체인 클레이튼(Klaytn)의 매니저 Joseph Hung이 참석해 △블록체인 프로그램의 기회와 도전 △탈중앙화 생태계의 교육 등 블록체인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최근 페이스북, 카카오 등과 같은 많은 유저를 확보한 대기업들이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드는 현시점에 수천만 유저를 확보하고 있는 탑 네트워크의 발전 방향에 대한 귀추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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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경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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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09-09 15:44:53

반가운 얼굴도 계시네요,ㅎ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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