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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새로운 금', 비트코인 ... "금보다 뛰어나다"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19-08-26 15:28
    • |
    • 수정 2019-08-26 15:28
비트코인, 금과 비교 불가 ⓒTVCC



비트코인(BTC)이 연중 최고가인 14,000달러에서 35%의 가격 후퇴 발생에도 불구하고, 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의 추가 하락을 예상하는 모습입니다. 암호화폐 분석가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는, 비트코인의 적정가격은 6,500달러라고 주장하고 있고, 암호화폐 기술 분석가인 크립토 티스(CryptoThies) 역시 “비트코인이 연중 최고치인 14,000달러를 경신하기 전에 8,5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습니다.

다수의 분석가, "BTC 추가 하락 예상" ⓒTVCC

한편 미국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새로운 금으로 부상하고 있는 비트코인이 금보다 뛰어난 특징에 대해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아담 백(Adam Back)이 입을 열었는데요.

그는 “사이버펑크, 즉 암호화 기술을 사용해 기존 중앙화 권력에 저항하는 사람들은 항상 ‘새로운 금’의 가치저장 기능보다, '검열에 저항할 수 있는 글로벌 결제 수단'에 더 관심이 많다"라며 “비트코인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을 헤지(hedge)하고, 금 애호가나 투자자들을 끌어들여 비트코인이 대중에 더 많은 노출을 할 수 있도록 만든다"라고 전했습니다.

비트코인, "검열 저항성, 가치저장 모두 갖췄다"ⓒTVCC

또한 “지정학적으로 중립적이고 자유시장 화폐인 비트코인은 가치저장 기능과 검열 저항성 둘 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 결제용으로 쓰이는 화폐보다도 훨씬 가치 있고 유용하다"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는 “반대로 금은 결제 수단으로는 부적합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새로운 금’이라 불리우는 비트코인이 과연 금보다 유용한 안전 자산으로 대중화될 수 있을지, 향후 비트코인의 가격 전망과 암호화폐 시장의 미래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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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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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08-27 15:43:05

금보다 좋은거 빨리 조금씩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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