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부터 2010년 사이에 출생한 현 청소년층을, '제트 세대(Generation Z, GEN Z)'라고 부르는데요.
눈을 떠서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른바 ‘디지털 원주민’인 그들이 향후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암호화폐를 구매할 계획이 없다는 설문이 공개되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미국의 제트 세대 약 1,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향후 6개월 내 암호화폐를 구매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3%가 “전혀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어, ‘별로 그렇지 않다’는 17%, ‘기타 응답’은 4%를 기록했는데요.
‘암호화폐 구입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응답한 비율은 고작 5%뿐이었고, 암호화폐 구입가능성이 높거나 있다는 응답자 비율은 21%로 나타났습니다.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제트 세대가 아직 암호화폐에 대한 기대감을 갖긴 이른 걸까요?
'가치 소비'에 중점을 둔 제트 세대는 소비의 중심을 만족도나 가치, 또는 경험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는 시장이 아직은 불안정해 보이거나, 그들이 접하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정보가 대중적이지 않은 것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디지털 소비 트렌드의 민감한 제트 세대에,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Libra)' 이슈 등 시장 상승세에 따른 호재가 이어진다면, 설문조사 판도가 바뀔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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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감사합니다,^^
펌이요오~ 는 그렇고 잘봤습니다 기사 감사합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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