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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BTC 조정장에 흔들리나? ... "냉철하게 봐야할 때"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19-07-01 16:05
    • |
    • 수정 2019-07-01 16:06
BTC 조정장에 흔들리나? ... "냉철하게 봐야할 때"ⓒTVCC

비트코인(BTC) 점유율이 지속해서 60%대를 기록하며, 여전히 비트코인이 우세한 모습입니다. 크립토 공포탐욕지수는 ‘극도의 탐욕’ 상태를 보이며, 투자심리 역시 활발한 모습 띠고 있습니다.

이처럼 현재 시장 이목이 비트코인에 집중된 모습인데요.

비트코인이 지난주부터 시작된 조정 분위기를 이어가며, 1만~1만 2천 달러 범위에서 'consolidation' 즉, '가격 다지기'에 들어선 모습입니다. 이에 분석가들은 이제 조금은 냉철한 시선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피터 브란트(Peter Brandt), "BTC, 급등 없다면 하락할 것" ⓒTVCC

비트코인의 최근 강세장을 예측했던 미국의 베테랑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는 “나스닥의 1999년과 2000년 사이 차트와 현재 비트코인 차트가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라고 전하며, “12,400달러 선 이상의 급상승이 없다면, 하락 흐름이 나올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뉴스BTC 또한, 지난주 후반 급격한 상승과 하락을 보인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fluctuation) 두고 "비트코인과 법정화폐를 구분했다"라고 전하며, 향후 비트코인이 9,500달러 또는 더 낮은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고, 11,200달러의 지지선이 중요하다"라고 진단했습니다.

조쉬 레이거(Josh Rager), "BTC, 11,500달러 선 유지 중요" ⓒTVCC

이와 비슷한 의견을 내놓은, 암호화폐 분석가 조쉬 레이거(Josh Rager)는 "비트코인 가격이 11,500달러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기술 차트상 해당 가격대 이하로 마감하면, 9,5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그는 "반면 비트코인이 11,510달러 이상에서 마감하면, 연중 고점인 13,800달러를 넘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내다봤습니다.

최근 지속하던 비트코인 가격 상승 피로감과 새로 진입한 조정장 속에 좀 더 신중한 분석에 이목이 쏠리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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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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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1-20 14:53:45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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