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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높으면 암호화폐로 보상받자

    • 강성경 기자
    • |
    • 입력 2019-03-08 09:02
    • |
    • 수정 2019-03-08 16:39
▲ 미세먼지 높으면 암호화폐로 보상받자

7일 블록체인 프로젝트 인슈어리움(Insureum)이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암호화폐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수일째 미세먼지 공습이 계속되는 가운데, 직토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인슈어리움에서 미세먼지처럼 기후와 관련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세먼지 보험 상품은 고객이 선택한 지역의 한 주 동안 미세먼지 농도가 110㎍/m³을 초과하면, 보험 구매 금액의 200%를 암호화폐인 인슈어리움(ISR)로 보상해주는 방식이다. 다만 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에 미치지 않으면, 구매 보험금은 인슈어리움의 수익이 된다. 현재 미세먼지 보험은 한국 주요 도시만 설정 가능하다.

이와 관련하여 인슈어리움의 모든 보험상 과정은 블록체인 기반해 기록되며, 보험금 지급 또한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즉시 이뤄진다.

직토 측은 “미세먼지로 인한 대중교통 무료 제공 예산이 수십억이나, 이에 큰 예산이 필요 없는 보험상품으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건 미세먼지 예방이지만, 반면에 미세먼지가 악화됐을 때의 비용 발생 부담을 보험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

향후 직토는 상반기 안에 미세먼지 등과 같은 기후 변수에 대한 보험을 오프라인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강성경 기자 | 강성경@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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