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강남에서 시그마체인이 주최하는 ‘시그마체인 연합회 출범식’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시그마체인 네트워크 얼라이언스(Sigmachain Network Alliance, SNA) 출범 및 조직화 활성화 방안 마련을 목표로 업계 프로젝트들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채웠다.
시그마체인의 곽진영 대표의 인사와 함께 출범식의 시작을 알렸으며, 한국 SW/ICT 총연합회 조풍연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SNA 신동윤 사무국장이 SNA를 정식으로 소개하는 자리와 함께 와이즈스톤 이영석 대표가 소프트웨어 성능 테스트를, 시그마체인 오영석 이사가 시그마체인 메인넷을 직접 소개했다.
오영석 이사는 "자체 개발한 메인넷(Mainnet)을 기반으로 광범위한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기 위해 SNS, 엔터테인먼트, 라이프, 패션, 의료, 스포츠 등 분야별로 특화된 메인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시그마체인의 메인넷은 각자 운영되는 동시에 시그마 체인의 마스터 메인넷과 연결되어 있어 상호 검증이 가능하며, 블록체인 네트워크 생태계에서 블록체인을 이용한 기술 및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SNA 소속 업체 간의 네트워크를 위한 소개 및 정보 공유의 장에서는 회원사 1그룹에 △시럽테이블 △와이즈케어 △엘픽스 총 3개의 회원사가 발표를 이어갔다. 이어 2그룹인 △탄크 △IBS △Tyme 회원사가 연단에 섰다. 발표를 진행하기에 앞서 잠깐의 휴식을 갖고 3그룹인 △라이커월드 △암블 △비바체인 △유디움이 소개를 진행했으며, 회원사 4그룹에 △카디오 △카우아이 △나이아드게임즈 △블록체인 포럼이 각각 약 10분 정도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시그마체인이 새롭게 선보이는 '퓨처피아 메신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회원사 모두가 SNA 발전 방향 협약식 및 폐회를 함께 선언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 약 130명 이상의 참가자가 함께하고 있으며, SNA 소속 및 제휴업체 대표와 임원이 자리했다. 행사장 내 SNA 소속업체들의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토탈 솔루션 제공을 통한 블록체인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논의 등의 기대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