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기부-KISA, 블록체인 민간주도 프로젝트...45억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블록체인기술 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 추진에 나섰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 플랫폼, 중고차 서비스 플랫폼 그리고 본인 인증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기반한 사업이 추진되며. 과기부는 3개 컨소시엄이 제안한 프로젝트에 총 45억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대상은 이포넷이 주관하는 탈중앙화 기부 플랫폼, 현대오토에버가 주관하는 블록체인 중고차 서비스 플랫폼, SK텔레콤이 주관하는 블록체인 ID·인증 플랫폼입니다.

✔스코틀랜드 건강 센터, 'BTC 투자 중독 치료 프로그램' 개설

스코틀랜드에 <캐슬 크레이그 건강 센터>가 비트코인 중독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했습니다. 건강센터는 알콜 중독, 흡연 중독 치료와 함께 BTC 투자 중독 치료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합니다. 센터의 한 치료사는 "출렁이는 가격 변동이 암호화폐 중독의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극단적인 가격 변동은 인간의 대뇌 및 도파민에 영향을 미치고, 이로 인해 투자자들이 지속해서 발생하는 가격 변동 소식을 거부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언스트영 "거래소 쿼드리가, 6개 콜드월렛 지난 4월이래 자산 미보유"

글로벌 회계법인 언스트앤영(Ernst & Young, EY)이 "지난해 4월부터 캐나다 암호화폐 거래소 쿼드리가CX의 콜드월렛에는 자산이 없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언스트앤영의 보고서에 따르면, 쿼드리가CX의 6개의 콜드월렛 중 5개는 지난해 4월부터 잔고가 없었고 "6번째 월렛은 기타 거래소로부터 비트코인(BTC)을 이체받을 때 사용됐다고 전했습니다.

✔태국 SEC, "암호화폐 산업 데이터베이스 통일화 예정"

태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베이스 통일화를 진행합니다. 현재 태국의 디지털 자산 중개업체, 암호화폐 트레이더와 거래소는 당국으로부터 각자 라이선스를 취득한 뒤, 저마다 독립된 데이터베이스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태국 SEC 측은 "이번 데이터 베이스의 통일화 작업이 업체들과 당국의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며, 암호화폐 시장이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