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저스틴 선, “비트코인 베어마켓 끝났다.”

    • 강성경 기자
    • |
    • 입력 2019-02-28 09:24
    • |
    • 수정 2019-02-28 10:40
▲ 트론 CEO 저스틴 선(Justin Sun)

23일 트론(TRON, TRX)의 CEO 저스틴 선(Justin Sun)이 화싱24(Huoxing24)와의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은 바닥을 치고 있으며, 베어마켓은 끝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말 비트코인이 3,150달러(한화 약 352만 원)로 떨어진 것은, 향후 몇 년 동안 비트코인의 ‘절대적 최저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3~5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의 브레이크아웃은 없을 것이며 3,000~5,000달러(한화 약 335만~559만 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저스틴 선은 이어, “올해 암호화폐 시장의 고비가 될 것.”이라며, 시장 개척의 기회로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광범위한 적용 및 채택 △트론 블록체인 등에서의 디앱(DApp) 환경 개선 △비트토렌트(BTT)와 블록체인 제공 등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당시 함께 인터뷰를 진행한 바이낸스의 CEO 창펑자오(Zhao Changpeng) 는 “가격에 대해 예측할 수 없지만, 암호화폐는 사라지지 않고 모든 사람이 사용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성경 기자 | 강성경@tvcc.publishdemo.com

댓글 [ 0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