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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CBOE, 비트코인ETF 신청 돌연 취소… "곧 다시 신청할 것"

    • 강민정 기자
    • |
    • 입력 2019-01-24 13:46
    • |
    • 수정 2019-01-24 13:46
▲ 시카고옵션거래소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23일(현지시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했던 ‘반에크-솔리드X 비트코인 ETF’의 상장 신청을 철회했습니다. 오는 2월 27일이 최종결정 마감일이었던, 투자자들이 시장의 면동 모멘텀으로 여기고 있던 바로 그 ETF인데요.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 '반에크 ETF' 제안에 대한 결정을 여러 번 연기하면서 대중의 의견을 구하기 위해 지지자들과의 만남을 요청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신청 당사자인 시카고옵션거래소가 직접 신청을 철회하면서 다시 무산될 위기에 놓인 겁니다.

반에크의 얀 반에크 CEO는 “이번 ETF 신청 철회는 일시적인 것”이라며 “도망가는 것이 아니다. 다시 신청할 것이다”라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구체적인 이유가 오리무중이어서 투자자들은 당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얀 반에크는 “자산 보관, 시세 조작 등 비트코인과 관련한 문제점을 SEC와 논의하고 있다”고만 언급했습니다. 일부 해외매체들은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 때문에 규정 개정안이 거부될 가능성을” 원인으로 예상했습니다.

영국 금융감독국(FCA)이 보다 명확한 암호화폐 자산 규제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자문을 구하는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FCA는 ‘암호화폐 자산에 관한 지침’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개하고, 시장 참여자들에게 4월 5일까지 피드백을 줄 것을 공개 요청했는데요. FCA는 금년 여름 암호화폐 규제에 관한 정책 성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FCA는 이 날 공개한 지침이 "암호화폐 기업들의 활동이 FCA 규제에 해당되는가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보고서를 만든 것은 "암호화폐 규제를 보다 명확하게 해달라는 업계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FCA는 이어 암호화폐 자산과 연관된 파생상품을 소매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강민정 기자 | 강민정@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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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2-26 11:13:50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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