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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MIT 등 세계대학 비트코인 뛰어넘는 '유닛-e' 개발 중

    • 강민정 기자
    • |
    • 입력 2019-01-18 15:52
    • |
    • 수정 2019-01-18 15:53
▲ 유닛-E 개발중

메사추세츠공대(MIT), 스탠포드대 등 미국 내 7개 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비트코인을 능가하는 암호화폐를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구팀이 개발 중인 가상화폐 ‘유닛-e’(Unit-e)는 헤지펀드기업 판테라 캐피털의 지원으로 설립된 비영리재단 분산형 기술 연구소(DTR)의 첫번째 추진 사업입니다. DTR이 자체 연구한 결과, 비트코인의 설계가 성능과 확장성을 제약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결과적으로 일상적인 지불 수단으로서의 유용성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DTR은 올 하반기에 유닛-e를 출시할 계획이며, 초당 최대 1만 건의 트랜잭션 능력을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비트코인의 초당 3.3~7건, 이더리움의 초당 10~30건의 트랜잭션 속도에 비하면 엄청난 차이인데요. 비자카드의 초당 1700건과도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더 빠른 속도와 확장성을 달성하기 위해 대부분의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거의 모든 요소들을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블록체인 기술의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새로운 메커니즘과 샤딩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강민정 기자 | 강민정@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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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2-27 11:14:21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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