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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블록체인이 웹툰·음원·영화 등 콘텐츠산업 신인 먹여살린다

    • 강민정 기자
    • |
    • 입력 2019-01-02 15:47
    • |
    • 수정 2019-01-02 15:48
▲ 레코드그램

4차 산업혁명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 바로 콘텐츠 사업입니다. 이는 업계 고질적 문제였던 불법 복제를 근절할 수 있게 때문인데요. 웹툰이나 음원 또는 영화, 음악계에서도 콘텐츠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긍정적 활용이 기대됩니다.

예를 들어, 유명 래퍼 겸 프로듀서인 밈즈는 블록체인 회사를 직접 설립해 '레코드그램'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뮤지션과 프로듀서를 연결해 음악 작업을 지원하고 수입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배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또한 ‘튠’이라는 암호화폐를 자체 발행해 저작권에 관한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이 같은 콘텐츠 사업 내 블록체인의 활용이 장기적으로는 아마추어 즉, 신인들이 시장에 수월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블록체인 플랫폼 내에서는 이들이 올린 소설, 음원 등의 작품을 소비자가 직접 가치를 매기고 비용을 지불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용자들도 창작자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콘텐츠 플랫폼에선 커뮤니티에 글을 쓰거나 콘텐츠를 구매하는 등의 활동에 대해서도 암호화폐로 보상받기 때문입니다.

강민정 기자 | 강민정@tvcc.publishdemo.com

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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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3-02 14:25:50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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