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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벡트(Bakkt), "올해 반드시 출시" … 2000억 원 규모 투자받아

    • 강민정 기자
    • |
    • 입력 2019-01-02 14:47
    • |
    • 수정 2019-03-24 00:52
▲ 지미 송

한편 31일 백트가 1억 8,250 달러(한화 약 2,042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아 화제인데요. 올해 최초의 ‘현물 설정 비트코인 선물’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시장의 하락세와 관계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자금 지원에는 12개의 기업이 참여했는데 그중엔 세계 빅3 경영컨설팅 그룹인 ‘보스턴 컨설팅’을 비롯해 'CMT 디지털', '이글 세븐', '갤럭시 디지털' 등이 있습니다. 백트의 오픈 날짜는 1월 24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CFTC의 승인 일정에 따라 수정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승인을 기다리는 동안 기관 인프라를 확충하며 다른 기관과 고객을 계속 참여시킬 것이라고 벡트 측은 전했습니다.

지난 31일에는 지미 송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에 대한 인식은 2018년을 거치며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때문에 비트코인은 인식변화에 맞춰서 추후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블로그를 통해 언급했습니다. 지미 송은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이자 비트코인 탈중앙화에 대한 열성적인 지지자입니다. 지미송은 지난 해 ICO 시장을 비판하면서 “막대한 금액이 ICO에 몰렸지만 실제 현실화된 프로젝트는 소수에 불과하며, 그 중에도 진정 시장이 원하던 것을 만든 경우는 더욱 소수”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이런 결과가 중앙 집중화된 운영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민정 기자 | 강민정@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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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3-02 14:26:09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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