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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트럼프 새 비서실장에 '믹 멀바니' 코인 옹호론자

    • 강민정 기자
    • |
    • 입력 2018-12-18 14:36
    • |
    • 수정 2018-12-18 14:36
▲ 비트페이 CEO 스티븐페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비서실장 후임에 비트코인 지지자로 알려진 믹 멀바니 백악관 예산국장을 지명했죠. 암호화폐 업계는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암호화폐 산업이 장기적으로 지속하고 새로운 자산 클래스로서 인정받기 위해 정부 요직에 디지털 통화를 이해하는 고위 관료가 꼭 필요하다는 건데요.

비트코인 지지자로 잘 알려진 멀바니는 블록체인 기술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자문 단체인 ‘블록체인 위원회’ 활동의 선두주자입니다. 앞서 멀바니는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 서비스 산업, 미국 경제 및 정부 서비스 제공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 비트페이의 스티븐 페어 CEO가 "대규모 암호화폐 채택(mass crypto adoption)이 3~5년 남았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13일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전에는 비트코인의 대규모 채택이 1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일반인들의 예상보다 빠르게 3~5년이면 식당, 소매점 등 어디서나 '블록체인 결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고 했는데요.

스티븐은 비트코인 ETF가 더 많은 채택을 가속화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ETF가 암호화폐 산업의 전부가 아니다"라며 "더 광범위한 채택이 가격을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미나 기자·강민정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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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기자 | 강민정@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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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3-04 10:51:29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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