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 꿈'은 지난 2014년 서귀포시에서 첫 개막을 시작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희망찬 새 시대를 열기 위한 혁신의 비전을 함께 나누고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올해는 '우리 시대를 바꾸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강연과 문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10일 개막식에는 송형록 추진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태엽 부시장의 격려사, 안승문 서울시 교육특보가 축사를 전했다. 김태욱 평창문화올림픽 교육특보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다음 강연을 이어갔다. 위 의원은 현 경제정책을 바탕으로 제주의 향후 비전에 대해 관광 콘텐츠 서비스사업 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시사했다. 이후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11일 일정에는 문화예술 . 교육 분야 . 농업 분야 총 3 팀별 토론 자리를 갖고, 전체공감 섹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서귀포의 꿈을 보다 단단하게 이어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포럼 기간 동안 각종 문화 활동도 함께 선보인다.
포럼투어 섹션에서 감귤박람회 투어 일정과 제주 법정사 투어를 통해 서귀포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12일 오전, 폐막식을 끝으로 포럼의 모든 일정을 마치게 된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TVCC 블록체인 톡톡 메인 진행자인 낭만 지구인 소은아 대표가 직접 진행을 맡아, 더욱 전문적인 문화행사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TOLI CHO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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