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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블록체인 도시' 혁신 출사표 던지다

    • 김현경 기자
    • |
    • 입력 2018-11-07 17:55
    • |
    • 수정 2018-11-07 17:57

6일 전라북도가 블록체인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공개했다.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에게 3,000만원의 창업자금 지원과 해당 소프트웨어 개발 시 최대 1억원, 농생명 소프트웨어 개발 시 연구자금 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농생명 소프트웨어 융합 클러스터' 사업단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 과정에 블록체인 과정을 신설한다. '소프트웨서 중심 대학'으로 선정된 원광대학교와 협력해 블록체인 전문 인력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라북도는 블록체인 기술 적용 뿐만 아니라 지역 암호화폐 발행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전북코인' 발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조례 제정 등 시스템 운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2020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나석훈 경제산업국장은 "블록체인 업계는 높은 보안성과 개방성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로 인한 고용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돼 적극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현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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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 김현경@tvcc.publishdemo.com

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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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9-11 15:24:17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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