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이 블록체인을 사기 방지와 저작권 관리에 도입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먼저 일본의 유명 자동차 제조업체, 도요타가 디지털 광고에서 성행하는 사기 방지를 위해 블록체인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요타는 이를 위해 블록체인 광고 분석 업체 루시디티와 파트너쉽을 맺었는데요. 앞으로 블록체인을 통해 디지털 광고 제작 시 지출되는 광고비가 모두 기록되어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 광고 뿐만이 아닙니다.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저작권 관리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적용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덕분에 이제는 프로그램 및 데이터가 파괴, 위조되거나 음악이 세계에 무작위로 배포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블록체인을 통해 투명성 확보와 시스템 관리를 쉽게 하게 된 겁니다. 앞으로도 우리 생활과 산업에 블록체인이 어떤 모습으로 다양한 도입될지 기대되네요.
하미나 기자·강민정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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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