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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코인으로 건물 사는 AR게임… 호주에선 블록체인으로 실제 부동산 거래

    • 강민정 기자
    • |
    • 입력 2018-10-17 16:43
    • |
    • 수정 2018-10-17 16:43

오늘의 이슈&소식입니다. '모스랜드'라는 게임, 혹시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모스랜드는 AR기술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주변의 건물을 탐색하고 가상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게임인데요. 이 모스랜드에서 실존하는 건물을 가상으로 사고파는 경매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내년 하반기 모스랜드는 ‘모스랜드 더 시티’라는 게임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더 시티 안에서 거래될 전 세계 주요 건물들을 경매로 미리 판매해, 유저들이 미리 선점할 수 있도록 한겁니다. 경매는 모스코인(MOC)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낙찰자는 낙찰된 금액의 일정 부분을 돌려받으며, 입찰에 참여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유저들은 나머지를 입찰 금액에 비례해 인센티브로 받게 됩니다.

첫 번째로 이뤄진 경매는 총 낙찰가액 450만 모스코인(약 2억 2천만 원)을 달성하며 26시간 만에 종료됐는데요. 이번 경매 최고가는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109만 모스코인(약 55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광화문과 부산국제금융센터가 각각 81만 모스코인(약 4천만 원), 60만 모스코인(약 3천만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렇게 경매 게임을 통해 건물을 가상으로 사고파는 와중에, 지구 반대편에서는 실제 부동산과 블록체인을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토지등록센터가 부동산 거래를 블록체인과 결합하는 중인데요.

토지등록센터는 2019년 초에 고유 블록체인 플랫폼을 완성할 계획인데, 이 때 PoC를 실행하기 위해 스웨덴의 크로마웨이와 협업을 시작한다는 겁니다. 블록체인 기술 플랫폼인 크로마웨이는 종이로 작성했던 기존 과정을 대체하는 블록체인의 잠재성을 자랑했습니다. 크로마웨이는 "블록체인을 사용하면 정보는 안전하며 불변하게 되고 접근성이 증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상현실일지라도 건물주가 될 수 있다면 참 행복하지 않을까요? 나날이 블록체인의 활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요즘, 다음에는 어떤 기술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기대가 됩니다.

하미나 작가·강민정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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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기자 | 강민정@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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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3-23 13:17:19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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