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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침체에도 아시아 블록체인 일자리는 급증

    • 조아라 기자
    • |
    • 입력 2018-09-03 16:37
    • |
    • 수정 2018-09-03 16:38
▲ 출처 : Pozicky123

암호화폐 시장은 주춤하지만 기반기술인 블록체인 시장은 계속 확장하면서 관련 일자리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 CNBC에서 이전까지는 개발자 수요가 미국과 유럽에 집중됐지만 지난 한해 아시아에서 블록체인 관련 일자리 수가 50% 이상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톤 개발자의 구인 수요가 가장 많았으며 전 세계에서 블록체인 특허가 제일 많은 IBM 등이 가상통화와 블록체인 관련 신사업 채용 인원을 크게 늘리고 중국에서도 관련 일자리 확장세가 빠른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년 동안 가상통화 거래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블록체인 관련 구직자수는 크게 늘지 않은 반면, 구인 수요는 지난해 9월부터 급격히 증가해 이 격차가 6배까지 벌어졌다. 블록체인 관련 기술을 지닌 구직자 1명당 최소 6개 이상의 일자리가 있다는 의미다.

또 구인구직 업체 인디드(INDEED)도 자사의 구직검색 엔진의 데이터를 토대로 아시아 시장(호주,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블록체인 업종 관심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암호화폐·블록체인 관련 일자리는 지난해 10월 이후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같은 해 12월 가상화폐가 급락하자 비트코인 관련 직종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줄었다. 가상화폐 결제 스타트업 텐엑스를 설립한 줄리안 호스프는 가상화폐가 오를 때는 사람들이 파도를 타야 한다는 생각에 너나 할 것 없이 뛰어든다며 완전히 감정적인 선택이라고 덧붙였고 이외에도 이러한 일자리와 관련 구직자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업무의 질은 낮다는 평가가 나온다. 존 뮤랄리 로버트 월터스 금융부문 이사는 "실제 업무 능력을 가진 사람이 많지 않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블록체인 기술이 아직 초기 단계라 경험이 풍부한 인재가 부족하다는 게 문제다. 블록체인 플랫폼 엘프의 주링 첸 최고운영책임자(COO)지난해 입사한 사람 중에는 금융 전문가뿐 아니라 마케팅과 홍보 전문가도 있다고 전했다.

<끝>

조아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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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 조아라@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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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7-09 13:42:30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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