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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읽어주는 여자] 4편: 홍대 코코브루니

    • 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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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9-03 16:30
    • |
    • 수정 2018-09-03 16:31
▲ 사진 제공: 코코브루니 공식 홈페이지

홍대는 젊음의 거리이다. 볼 것 많고 들을 것 많고. 즐길 것 투성이인 곳이 바로 홍대이다. 대한민국 청춘들의 부동의 핫플레이스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홍대 맛집이야 손에 꼽고도 넘치지만, 혀와위장을 모두 만족시킬 디저트 카페를 만나는 건 좀처럼 쉽지 않다. 하지만 여자들이여, 홍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이곳에 들러본 적이 있는가?

화이트를 기본으로 삼은 고급스런 인테리어에 '코코브루니'란 수수께끼를 불러일으키는 간판이 사로잡는 이곳. 일류 바리스타와 파티셰, 쇼콜라티에가 하루에 두 번 이상 직접 수제로 만든 케이크와 초콜릿을 만드는 이곳. 그곳은 바로 '코코브루니' 홍대점이다.

▲ 사진 출처: 코코브루니 공식 홈페이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 홍대점은 개방적인 구조로 되어있어 출입이 자유로우며, 탁 트인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져 있어 디저트를 즐기면서도 친구들, 연인들, 혹은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기에도 제격이다. 또한 어마어마한 가짓 수를 자랑하는 색다른 디자인의 케이크, 빙수, 초콜릿, 음료 들이 당신의 입맛을 행복하게 채워주기 우해 기다리고 있다.

여자들이여, 밥을 먹기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포만감을 느끼기에도 약간 부족하다 싶을 때. 당분이 필요하거나 지인들과 오래 앉아 머물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싶을 때. 혹은 다리가 아파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 '코코브루니'에서 가볍게 입가심을 하는 건 어떨까? 이곳은 당신에게 달콤한 추억을 한 켠 더 쌓아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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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 강주현@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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