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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오전 대비 상승폭 낮춰… 암호화폐 시장 호재는?

    • 강민정 기자
    • |
    • 입력 2018-09-03 15:46
    • |
    • 수정 2018-09-03 15:47
▲ 출처=pexels

지난 주 암호화폐 시황은 일주일 내내 활기찬 상승을 보였다. 이번 주도 월요일부터 이 같은 상승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오전에 비해서는 상승폭이 낮아졌으나 여전히 차트상 빨간불이 압도적으로 많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후오비 기준) 중 파란불을 켠 종목은 이더리움과 리플 둘 뿐이다. 나머지 대형 암호화폐들 모두 0.2~6%의 상승폭을 시현하고 있다.

코인시장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은 주말새 800만 원을 탈환했다. 지난 토요일인 9월 1일부터 오름세를 타기 시작했고 같은 날 오후 10시쯤 급등하면서 800만 원 선을 넘어선 것이다. 이후에도 800만 원 웃돌면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0.38% 오르며 806만 원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 시총 2위 코인 비트코인캐시 시세가 70만 원을 넘어선 점도 기록적이다. 오후 3시 38분 기준 0.25% 뛰며 70만 원선을 지지하는 모습이다. 오전에는 72만 9000원까지 터치하기도 했다.

지난 1일 비트코인 캐시는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해 210만 건이 넘는 트랜잭션을 처리했다. 오전 중 비트코인캐시의 강한 상승세는 여기서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시총 3위 이더리움은 현재 -0.52%를 기록하며 오전 대비 하락으로 전환했다. 이더리움은 지난 31일, 난이도폭탄 계획을 지연하고 채굴 보상을 감소시키기로 결정했다. 난이도 폭탄은 12개월 지연됐으며 보상은 기존 3이더리움에서 2이더리움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 시각 이더리움은 32만 1979원을 기록중이다.

한편, ICO 리서치 회사 '새티스 그룹'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대시와 모네로, 비트코인이 향후 10년간 가격 상승 측면에서 가장 상승 가승성이 높은 코인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시가 +0.25% 오르며 23만 1000원에 매매 체결되고 있다. 또한 멀티 자산지갑 '아토믹 월렛'이 대시를 통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말간 대시 가격은 24만 9000원까지 올랐다.

강민정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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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기자 | 강민정@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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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7-09 13:42:18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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